AST(SGOT), ALT(SGPT), ALP, bilirubin(빌리루빈) 수치
임상에서 자주 보는 간수치인 AST, ALT 그리고 ALP에 대해 정리해 보겠습니다. AST, ALT는 보통 줄임말로 OTPT라 많이 불리곤 합니다. AST(SGOT) 아스파라긴산 α-케토글루탄산과 글루타민산 옥살로 초산의 아미노기 전이효소 심근, 간, 뇌에 많으며 다음으로 골격근, 위등에도 존재합니다. 혈청 SGOT는 지방간, 간세포 손상, 간염등이 발생하면 혈액으로 효소들이 나와 혈중 수치가 상승하게 됩니다. ALP(SGPT) 아스파라긴산 α-케토글루탄산과 글루타민산 옥살로초산의 아미노기 전이효소 AST와 마찬가지로 간에 문제가 있을 시 수치가 올라갑니다. ALP 세포막을 통한 대사물의 운송에 관여하는 효소로 체내 대부분의 장기에 존재하지만 ALP 농도는 간과 뼈를 구성하는 세포에서 가장 높습니다. ..
고칼륨혈증(hyperkalemia), 저칼륨혈증(hypokalemia)
임상에선 포타슘이라고 많이 불리는 칼륨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고칼륨혈증(hyperkalemia) 원인 - CKD(chronic kidney disease/만성신부전) : 신장에서 배설되는 K이 정상적으로 배설되지 않는 경우 - 대사성 산증 - Hypoaldosteronism(저알도스테론증) : Na 세포유입, K배출을 해주는 호르몬인 알도스테론이 부족할 경우 K배출이 원활하지 않아 체내에 K 수치가 상승 - 백혈병 - 가성 고칼륨 혈증(검사중 혈액이 용혈되어 체취한 혈액에서만 K 농도 증가) 고칼륨혈증 증상 - 근무력감, 피로, 반사저하, 저린 감 - diarrhea, N/V(nausea, vomitting) - 근육마비, 호흡부전, 저혈압, 부정맥 - 크고 좁은 T파, PR 간격의 연장, 편평한 P파..
Creatinine(크레아티닌), eGFR(사구체여과율), BUN(혈액요소질소), Uric acid(요산), BUN/cr ratio
오늘은 임상에서 신장의 기능을 알아보는 검사들에 대해 간단히 포스팅해보겠습니다. 검사수치들을 보고 약을 조절하는 경우가 많은데 특히 루틴으로 처방 나는 prn약물들 중 NSAIDs의 사용을 주의해야겠습니다. creatinine 근육에서 생성되는 노폐물로 대부분 신장을 통해 배출되기 때문에 신장기능의 좋은 지표입니다. 증가요인 : 세균감염, 약제나 독소에 의한 세뇨관 괴사, 전립선 질환, 신장결석, 요관폐색, 쇼크, 심부전, 당뇨병 감소요인 : 요붕증, 근위축, 임신으로 인해 사구체 여과율이 증가되었을 경우 eGFR(사구체 여과율) eGFR은 신장이 얼마나 잘 작동하는지 알 수 있는 가장 신뢰할 수 있는 검사로 간주됩니다. (물론 전체적인 검사결과를 토대로 상태를 파악해야합니다!) 90 이상 : 정상범위 ..